[부자 마인드] "과거의 경험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3부)

[부자 마인드] "과거의 경험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3부)

 

 

 

 

 

 

 

 

 

 

지난글에 이어,

책 '백만장자 시크릿'의 일부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경제적인 미래를 결정한다"

 

 

 

 

 

 

 

 

- 경제 청사진을 만든 두 번째 영향 -

 

3. 어린 시절에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하였는가

 

 

우리를 현 상태로 붙잡아 두는 세 번째 요소는

특별한 경험들입니다.

 

어렸을 때 돈에 관해, 부해 관해, 부자에 관해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지금 당신이 부여잡고 있는 믿음, 아니 착각을 만들어낸 근원이

이런 경험들이기 때문에 이 요소가 중요합니다.

 

 

 

 

 

 

 

 

 

 

 

 

 

 

 

 

한 사례로,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는 한 여성이

상당한 고소득자였는데,

 

어찌 된 일인지 항상 돈이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그녀의 과겨 경험을 들여다보니,

 

열한살 때 엄마, 아빠가 돈 문제로 심하게 싸웠고,

아빠가 벌떡 일어나 고함을 치며 붉으락 푸르락 한 얼굴로

테이블을 쾅쾅 두들기더니,

 

어느 순간에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아버지는 그녀의 품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그녀의 마음에는 돈과 '고통'이 함께 엮여 있었습니다.

 

의식적인 행동은 아니었어도 그녀가 왜 번 돈을

모조리 써버렸는지 이해할 만 합니다.

 

그것이 고통을 없애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길을 순항 중입니다.

 

간호사 일도 그만두었습니다.

그 일을 싫어했던 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이유로 택한 직업이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재무 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면에서는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는 고객들이 경제적인 삶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로,

 

한 여성이 여덟 살 때

아이스크림을 파는 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엄마에게 달려가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엄마는 돈이 없어, 아빠한테 달라고 해.

아빠가 돈을 다 갖고 있어." 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오랫동안 그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이 일로 그녀는,

 

첫째, 남자들이 돈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둘째, 여자들이 돈이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결혼을 했을 때,

남편에게 기대했던 것은 돈이였으며,

어릴적 기대하던 수준과 차원이 다른 금액의 액수였습니다.

 

또한, 그녀의 엄마가 돈이 없었다면 그녀도 돈이 없어야 했기에,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수중에 있는 돈을 다 썼습니다.

 

100만원을 주면 100만원을 쓰고

500만원을 주면 500만원을

1000만원을 주면 1000만원을 써버렸습니다.

 

 

 

 

 

 

 

 

그녀에게 돈은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것처럼

즉각적인 '즐거움'을 의미했습니다.

 

남편이 돈을 쓰지 못하게 할 때마다

삶의 즐거움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남녀관계가 깨지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이 돈입니다.

 

실제 문제는 돈 자체가 아니라

서로의 돈에 대한 생각과 계획,

 

즉, 경제 청사진이 맞지 않은 탓입니다.

 

돈이 많건 적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청사진이 맞지 않으면 허다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돈이 아닌

청사진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상대의 경제 청사진을 파악하면

둘 다 유익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상대의 돈에 대한 개념이

당신과 똑같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화부터 내지 말고 이해하려 애써야합니다.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무엇인가,

왜 그런 식으로 돈을 다루게 되었을까

 

기저에 깔린 두려움은 무엇인가

이러한 뿌리를 파악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열매가 아닌 뿌리를 다뤄야

효과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습니다.

 

 

 

 

 

 

 

 

상대의 경제 청사진을 파악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새 청사진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가장 큰 고통의 원인을 제거하게 됩니다.

 

배우자와 앉아서 돈에 대한 개념이 형성된

과거의 이력을 얘기해 보세요.

 

어렸을 때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

집안에서 어떤 모습을 보았는지

정서적으로 영향을 끼친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입니다.

 

 

 

 

 

 

 

 

배우자에게 돈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알아보세요.

 

즐거운인지

 

자유인지

 

안정감인지

 

지위인지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의 경제 청사진을 확인하고

서로 생각이 다른 이유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현재 시점에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바라는 것을 얘기해보세요.

 

돈과 성공에 대해 서로가 지닌

목표와 태도에 합의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둘 다 동의하는 태도와 행동을 종이에 적어

그걸 벽에 붙여두고 다시 돈 문제로 충돌하게 될 경우

 

아주 부드럽고 점잖게, 둘이 함께 결정한 사항을 일깨워 주면 됩니다.

 

그것은 둘 다 차분하고 객관적인 상태에서

과거의 경제 청사진을 배제하고 합의를 이룬 사항입니다.